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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야기 |SOUTH KOREA10

[한독커플의 평일 외식] 부산 해운대 인도음식 맛집, 부산 인도요리 전문점! 나마스떼 NAMASTE 부산사는 한독커플의 평일 외식 :) 부산 해운대 인도 음식 맛집 추천, 부산 인도요리 전문점 후기! 해운대 나마스떼 NAMASTE Hallo, 안녕하세요! 뮌헨남자, 부산여자입니다. 이번 달 저희는 대한민국 부산에 있지만, 다음 달 저희는 독일 뮌헨 근교에 있겠지요 :) 오늘은 며칠 전 다녀온, 부산 해운대 인도요리 전문점 나마스떼 NAMASTE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얼마 전 올린 딤섬맛집 딤딤섬처럼 나마스떼 NAMASTE도 저희가 자주 애용하는 곳이거든요! 나마스떼 NAMASTE의 맛있고 authentic한 인도요리는 포장으로 종종 즐기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더 좋았어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아래 요약만 읽고 판단하셔도 좋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쭉쭉.. 2021. 11. 9.
[한독 국제커플의 할로윈] 맥도날드 삐에로 코스튬. 소소한 가든파티 그리고 맥도날드! [한독커플 할로윈, 국제커플 할로윈] 맥도날드 삐에로 코스튬. 소소한 가든파티 그리고 맥도날드! Hallo, 안녕하세요! 뮌헨남자, 부산여자입니다. 1일 1포스팅을 지키고 싶었는데, 모더나 2차 부작용으로 아직도 고생 중이고ㅠ_ㅠ 요 며칠 양조장 관련하여 중요한 미팅이 많았어요. 며칠 미뤄진, 한국 독일 국제커플의 할로윈은 어땠는지 기록해 보려고 해요. Spoiler ! 10월 30일, 할로윈 전날은 다른 한독 가정에 초대 받아 소소하게 가든 파티를 했고, 10월 31일, 할로윈 당일은 양조장 근무 후 맥도날드 삐에로 코스튬 입고 맥도날드에서 야식을 즐겼어요 :D 2021년의 뮌헨남자, 부산여자의 할로윈 커스튬 : 맥도날드 삐에로 2015년 홍콩에서 보낸 할로윈 때는, 치파오를 입은 좀비로 분장했었고 2.. 2021. 11. 3.
[한독커플의 주말 외식]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맛집, 딤딤섬! 딤딤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Hallo, 안녕하세요! 뮌헨남자, 부산여자입니다. 한독커플의 일상을 기록하려 하니, 맛집 포스팅을 떼려야 뗄 수 없더라고요. 딤딤섬을 시작으로, 맛집 포스팅도 종종 하려 합니다. 딤섬이 먹고 싶은 날이면 무조건 가는 곳인데 마침 어제 다녀왔고, 언제나처럼 만족했기 때문이에요. 이것저것 찾아볼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요약 내용 먼저 알려드리고 좀 더 풀어서 기록해 볼게요. 뮌헨남자, 부산여자가 딤딤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좋아하는 이유 주차 걱정 無 :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지하주차장에 대고, 식사 후 주차 등록하면 주차 문제 해결! 맛 : 홍콩에서 시작된 딤섬 프랜차이즈! 친절 : 직원분들이 지쳐보일 때는 있지만 불친절하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매번 놀라는 곳 믿고 먹는 딤섬 맛집, 부산 센.. 2021. 10. 27.
[보리 입양 1주년] 부산 유기견 보호소 누리동물병원 유기견 입양 후기 및 입양 정보 해운대구 유기견 보호소 누리동물병원 유기견 입양 후기 및 입양 정보 Hallo, 안녕하세요! 뮌헨남자, 부산여자입니다. 3일 뒤인 10월 29일이면 부산 송정에 위치한, 해운대구 유기동물 보호소 에서 보리를 가족으로 데려온 지 1년이 돼요. 아직도! 보리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가 유기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아직도! 보리가 저희 커플에게 와준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네요 2021. 10. 26.
[양조장 기록] 10월 손님 J 이야기 Hallo, 안녕하세요! 뮌헨남자, 부산여자입니다.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12일만에! Chrome이나 Microsoft Edge에 '뮌헨남자, 부산여자'를 검색하면 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노출됩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하는 의구심이 들던 찰나에 검색 노출이 되니까 다시 의욕이 샘솟는 느낌이랄까요...?! 지속적으로 알찬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는 남의 의견이나 정보를 끌어오는 방법도 있겠지만 나의 이야기와 지식을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사랑하는, 나의 일을 기록해 보자 ♥ 저는 뮌헨남자와 양조장을 운영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브루펍(=brewery+tap room)을 운영해요! 제 짝꿍, 뮌헨남자의 가문은 대대로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양조장을 운영했답니다.. 2021. 10. 23.
[모더나 2차 부작용] 24일차 기록 안녕하세요! 뮌헨남자, 부산여자의 부산여자입니다. 백신, 무사히 잘 맞으셨나요...? 청소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는데 모더나를 화이자로 착각해서 오접종한 사례도 나오고 있죠. 1991년 이후 출생자로서 남기는 모더나 2차 접종 후기 : 부작용 있습니다 :( 사실 유럽에서는 진작 1991년 이후 출생자에겐 모더나를 접종하지 않았지만, 한국은 최근까지도 만 30세 미만에게도 모더나를 접종해 왔어요. 저도 2021년 9월 27일에 모더나 2차 접종을 마쳤고 24일째인 오늘까지도 부작용으로 고생하며 약을 먹고 있습니다. 모더나 2차 접종 당일 : 2021년 09월 27일 어려서부터 다니던 소아과에서 맞게 되어 그나마 안심했지만 사실 정말 많이 긴장하고 걱정했어요. 모더나 1차 접종하고서도.. 2021. 10. 20.
반려견을 키우는 한독커플의 일요일 _ 기장 팜카페에서의 브런치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일주일째인 오늘 방문객 수가 심하게 낮아서 충격을 받았지만 (...) 블로그의 원동력은 콘텐츠 그리고 꾸준함이라고 생각하기에 씁니다, 오늘도, 블로그! 반려견을 키우는 한독커플의 일요일 _ 기장 팜카페에서의 브런치 자연을 사랑하는 독일인 짝꿍은 저희 양조장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팜카페를 참 좋아합니다. farm cafe라는 이름이 어울릴 만큼 자연 속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거든요. 보리가 강아지 친구들과 맘껏 뛰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간식도 있어요! 카페에서 직접 만드시는데, 다양한 수제간식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어요. 종종 반려견 동반 카페에 갔을 때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의 수제간식도 있는데, 기장 팜카페의 수제간식은 비싸지 않아서 정.. 2021. 10. 17.
[반려견 육아일기] 보리를 소개합니다! 저희 커플의 딸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멍! 벌써 10월의 중순이네요 :) 저와 독일인 짝꿍 사이의 딸래미를 소개합니다. 이미 저희 양조장 단골분들과 지인들 사이에서는 인기만점인, 세상에 하나뿐인 믹스견 보리예요. 2주 뒤에 입양 1주년을 맞이한답니다. 해운대구 유기동물보호센터 (누리동물보호소)에서 입양되었고,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 목줄을 한 채로 발견되었어요. 발견될 당시 추정나이가 4-5개월이라, 저희 커플은 보리를 1.4살 정도로 보고 있어요. 산책을 시키거나 애견운동장에서 뛰어놀 때 "무슨 종이에요"라고들 물어보시는데 저희도 추측만 할 뿐, 알 길이 없어요! 피검사를 하면 알 수 있다고 알려주신 반려인 지인분도 계신데, 한 번 알아볼까봐요.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유기된 기억의 영향 탓인지,.. 2021. 10. 14.
뮌헨남자는 양조장에서, 부산여자는 미용실에서 뮌헨남자는 양조장에서, 부산여자는 미용실에서 Hallo, 안녕하세요! 뮌헨남자, 부산여자입니다.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고 계시죠?!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집안 대대로 양조장을 운영하는 짝꿍은 오늘도 송정 양조장에서 12시간 넘게 맥주를 만드느라 하루종일 고생했어요. 저도 돕고 싶지만, 수많은 지식과 경험 그리고 철학이 필요한 독일 정통 양조에 큰 도움이 되기에 저는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착한 짝꿍은 양조하는 날이면 저에게 먼저, 자유의 시간을 권해요. "보리랑 강아지 운동장에 다녀올래?" "본가에 부모님 뵈러 다녀와도 좋아!" "친구들 만나러 대구든 서울이든 여행 다녀와~" 오늘은 센텀시티에 있는 미용실행을 결정했습니다. 12월 독일행이 결정되고 나니, 많이 들떠있어요. 오랜만에 .. 2021. 10. 13.
2021년 10월 11일 새벽 3시 33분, 티스토리 시작 티스토리 시작 부산대학교 새내기 생활을 준비하며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 조금 있으면 만 10년째 운영한다는 사실에,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하고 다시 한 번 실감했어요. 그동안 쌓인 방문객 수와 이웃 수도 꽤나 되네요. 이제는 30대 생활을 준비하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나름 잘 운영하고 있던 N사 블로그를 뒤로 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게 된 두 가지 이유. 고등학생 때 부터 참 좋아하고 따르던 선배의 추천, 그리고 20대가 아닌 30대의 나를 담을 새로운 공간의 필요성. 무슨 이야기를 담게 될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솔직하고 담백하게 저와 제 가족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보려 합니다. 해쉬태그는 어떻게 다는 것이 좋을지, 카테고리는 어떻게 짜면 좋을지, 아무런 감이 오지 않지만..... 2021. 10. 11.